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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창업자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출생
1946년 6월 14일 10:54
출생지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 자메이카 병원 (40n42, 73w4859)
일간
己土
없는 것
水(재성)·金(식상) 동시 부재
공망
(박완규 대표 직접 입력)
도널드 트럼프 명조

명조 구조

일간은 己土다. 논밭의 흙,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담아내는 대지의 에너지다. 그런데 이 명조의 己土는 매우 특수한 환경에 놓여 있다.

오행 분포를 보면 火가 셋(丙·巳·午), 土가 넷(己·己·戌·未), 木이 하나(甲)뿐이다. 水와 金이 명조 안에 한 글자도 없다. 일간을 생해주는 인성(火)이 셋, 일간과 같은 비겁(土)이 넷. 합쳐서 일곱 자리가 일간을 강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반면 일간을 극하는 관성은 甲(정관) 단 하나뿐이다.

신강·신약을 보면 극신강이다. 이런 구조는 보기 드물다.

없는 것 관점

水·金의 완전한 부재

己土에게 水는 재성이고 金은 식상이다. 재성은 타인과 현실을 감각적으로 읽는 에너지다. 식상은 자신의 에너지를 밖으로 표현하고 조절하는 힘이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없다. 재성이 없으니 타인의 처지나 현실의 복잡함을 감각적으로 읽는 에너지가 약하다. 식상이 없으니 자기 에너지를 조절해서 표현하는 완충재가 없다. 있는 그대로, 조절 없이, 그대로 나온다. 트럼프의 언어가 거칠고 직접적이고 때로 충격적인 것이 의도적 전략이기도 했겠지만, 이 구조를 가진 사람에게는 그것이 그냥 자연스러운 방식이었을 수 있다.

트럼프 명조의 핵심은 극신강 구조와 재성·식상의 동시 부재다.

극신강이라는 것은 외부의 어떤 에너지도 일간을 쉽게 흔들지 못한다는 뜻이다. 전 세계의 비판도, 법원의 판결도, 탄핵 절차도 트럼프의 자기 확신을 꺾지 못했다. 그것이 강인한 성격이기도 하겠지만, 이 구조를 가진 사람에게는 외부의 충격이 자기 확신을 바꾸는 방향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강해지는 방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재성과 식상이 동시에 없다는 것은 타인을 감각적으로 읽는 에너지도, 자기 에너지를 조절해서 표현하는 완충재도 없다는 뜻이다. 이것이 트럼프의 가장 큰 강점이자 가장 큰 취약점이다. 조절하지 않기 때문에 강력하게 전달된다. 그러나 조절하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간다.

1990년 여름, 트럼프 타지마할 카지노가 이자를 갚지 못했다. 개인 자산도 거의 바닥이었다. 트럼프는 한 가지를 고집했다. 개인 파산은 안 된다. 법인 파산으로 가겠다. 이름을 지키겠다는 것이었다. 여섯 번의 법인 파산이 이어졌다. 그때마다 같은 방식이었다. 이름은 지키고, 법적 구조를 이용해 빠져나갔다. 재성이 없는 구조는 현실의 복잡한 흐름을 감각적으로 읽는 에너지가 약하다. 하지만 자기 이름과 존재를 지키는 데는 비겁 넷의 에너지가 압도적으로 작동했다.

2016년 대통령 당선. 정치 경험 없이 기성 정치인들을 모두 이겼다. 기존 정치의 관례(관성)를 무시하면서 오히려 그것이 지지자들에게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다. 관성이 단 하나뿐인 구조가 가장 극적으로 발현된 순간이었다. 두 번의 탄핵. 기존 시스템이 그를 멈추려 했다. 그러나 멈추지 않았다. 제왕지·관대지의 구조는 자리에서 물러서는 것이 본능에 어긋나는 구조다.

월지 午 제왕과 일지 未 관대의 조합은 사회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 에너지가 정점에 달하는 구조다. 극신강 구조가 세상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트럼프만큼 선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는 드물다. 여섯 번 파산하고도 대통령이 됐고, 두 번 탄핵당하고도 재선됐다. 외부의 충격이 이 구조를 약화시키지 않고 오히려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했다. 강점과 실패가 정확히 같은 에너지에서 나왔다는 것이 이 구조의 가장 중요한 교훈이다.

공망 관점

이 섹션은 박완규 대표 직접 작성 영역입니다.

(박완규 대표가 각 인물의 공망을 직접 계산해 작성하는 자리입니다.)